“MS, 차기 CEO에 나델라 현 수석 부사장 CEO 지명할 듯”

입력 2014-01-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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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야 나델라 MS 수석 부사장. 블룸버그

마이크로소프트(MS) 이사회가 사티야 나델라 클라우드컴퓨팅 수석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지명할 예정이라고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익명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MS 이사회가 나델라 부상을 CEO로 지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델라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MS 내부 인사 중 스티브 발머 CEO를 대신할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그는 1992년부터 MS에서 일했으며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와 서버 소프트웨어 등을 총괄하고 있다.

앞서 스티브 발머 현 CEO가 지난해 8월 1년 안으로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히면서 MS 이사회는 그간 CEO 인선에 나섰다.

이후 토니 베이츠 MS 수석부사장, 스테판 엘롭 전 노키아 CEO, 앨런 멀러리 포드 CEO, 스티브 말렌코프 퀄컴 CEO 지명자, 한스 베스트베리 에릭슨AB CEO 등이 MS 차기 CEO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한편 MS 설립자 빌 게이츠를 대신할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톰 존슨은 현재 이사회에서 독보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CEO 인선을 주도하고 있는 톰슨 이사는 지난달 자신의 블로그에 “2014년 초에 CEO 선출 작업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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