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폭' 피의자, 검찰청사서 흉기 자해…생명 위독

입력 2014-01-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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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노부모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이 검찰청사 내에서 자해소동을 벌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검찰 조사를 위해 대기 중이던 신 씨는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자해소동을 벌였다.

28일 청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신모(58)씨가 이날 오후 3시30분쯤 흉기로 자신의 손목을 그었다.

신씨는 곧바로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에 들어갔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신씨는 지난 20일 밤 11시께 청주시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어머니 B(81·여)씨가 목이 아프다며 만지고 있자 “꼴도 보기 싫으니 죽어 버려라”며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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