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산가족 상봉 기대감에 ‘남북경협주’ 상승

입력 2014-01-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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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 중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여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남북 경협주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27일 9시 10분 현재 에머슨퍼시픽은 전일 대비 15.00%(1200원) 상승한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2.20% 상승한 데 이어 이틀째 급등세다.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도 5~1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업체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재영솔루텍은 12.54% , 제룡산업은 8.91% 상승 중이다.

대북 송전주인 이화전기(6.41%), 광명전기(4.48%), 선도전기(2.28%) 등도 동반 상승했다.

정부가 북한이 수용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다음 달 중순에 열기로 가닥을 잡고 이를 북한에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전격 수용한 24일 밤 대책회의에서 구체적 행사 시기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7일 남북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시기와 규모 등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간 협의를 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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