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 변동성, 2년 만에 최대폭 상승

입력 2014-01-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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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의 변동성지수(VIX)가 2년 만에 최대로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신흥시장상장지수펀드(ETF) VIX는 지난 주 40% 올라 28.2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011년 9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위축하고 있다는 소식에 아르헨티나 페소와 터키 리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랜드화 가치가 급락했고 투자자들의 신뢰도 흔들렸다고 통신은 전했다.

월터 헬위그 BB&T 웰스매니지먼트 매니저는 “신흥국 통화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MSCI신흥시장지수는 지난 주 2.3% 하락한 949.90을 기록했다. 올들어서는 5.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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