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중국 현지기업 합자회사 설립 긍정적” - 현대증권

입력 2014-01-24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24일 삼성SDI에 대해 중국 현지기업과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MOU체결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지난 23일 중국 산시성 정부, 안경환신그룹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공장건설에 대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오는 4월까지 중국 국유기업과 합자회사를 설립 후 2015년 하반기 생산라인 가동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6억달러 (6400억원)를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중국 현지화 전략에 부합해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의 중국시장 진출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 (BMW, 폭스바겐 등)의 중국 현지화 전략에 부합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실제 최근 중국 정부가 발표한 신에너지자동차 육성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 정부는 EV와 PHEV 500만대를 보급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최주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기재정정]금전대여결정
[2025.12.09]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33,000
    • +1.31%
    • 이더리움
    • 4,414,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9.69%
    • 리플
    • 2,790
    • +0.14%
    • 솔라나
    • 187,200
    • +1.63%
    • 에이다
    • 546
    • +0.92%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3.17%
    • 체인링크
    • 18,570
    • +1.75%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