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자동차는 고객의 안전한 설날 귀향·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상·하행 각 11개씩 총 22개 휴게소, 기아차는 상·하행 각 8개씩 총 16개 휴게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현대기아차는 차량 입고 시 배터리, 엔진, 미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성능 점검과 각종 오일류 점검·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현대모비스와 함께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중앙선 치악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디오 점검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현대기아차는 설 명절 기간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을 직영서비스센터 나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대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블루멤버스 사이트(bluemembers.hyundai.com),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와 Q멤버스 사이트(q.k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