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달러 환율, 1060원 초중반 흐름 지속…뉴욕 증시 휴장에 방향성 부재

입력 2014-01-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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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060원 초반에서 제한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15분 현재 1064.1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063.6원으로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1060원 초중반대의 움직임을 지속할 전망이다. 미국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uther King Day)를 맞아 휴장함에 따라 전체적인 방향성이 부재한 상황이다. 아시아 통화의 하락세가 주춤한 가운데 중국 리스크가 시간차를 두고 불거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역외 런던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65.10원~1066.10원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 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20원을 고려한 기준으로 보면 종가인 1063.70원보다 0.30원 하락한 셈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의 강한 지지력과 원·달러 환율의 기술적인 상승 신호 등에도 매물 소화가 지속되고 있어 상승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기술적인 부분은 상승 기대를 키우고 있지만 꾸준한 상단에서의 매물로 강한 상승도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20.03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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