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올해 성장률 목표치 7.5%

입력 2014-01-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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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가 2014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7.5%로 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하이는 자유무역지대(FTZ)의 개발로 전년과 같은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슝 상하이 시장은 이날 “(FTZ) 개혁으로 실질적 성장책을 찾고 있다”면서 “올해 우리는 FTZ 개발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위안화의 국제결제시스템과 금리 자유화, 위안화 태환 등의 개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는 지난해 9월 자유시장경제 정책을 시험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FTZ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상하이의 경제성장률은 2013년에 7.7%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중국의 주요 7개 도시는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전년보다 하향 조정했다.

중국 중앙정부가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면서 경기확장 속도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중국은 오는 20일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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