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0회' 신성록 김수현에 총 겨눠...긴장감 폭발

입력 2014-01-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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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0회

(사진=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신성록이 김수현을 살해하기 위해 총을 들었다.

16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민준(김수현 분)과 재경(신성록 분)이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경이 한유라(유인영 분)의 자살사건을 수사하는 유석(오상진 분)을 테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준과 재경은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대면했다.

민준은 악행을 저지르는 재경에게 USB를 내밀며 “이것만 있으면 다 끝낼 것이냐”고 묻지만 재경은 “답례를 하겠다"며 총을 꺼내 들었다.

재경은 "이건 동물 포획용 마취총이다. 이 안에 졸레텔과 럼플을 조합했다. 금방 쓰러질 수 있다”라며 “네 죽음은 그 어떤 죽음보다 자연스러운 자살로 꾸며질 거다. 지금쯤 네 컴퓨터에 유서도 작성돼 있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는 “네가 정리가 돼야 천송이가 정리된다. 잘 가라”라고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민준에게는 초능력이 있었다. 민준은 순간이동으로 재경의 뒤로 가 "너는 날 죽일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고 재경은 자신의 눈을 의심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별에서 온 그대 10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0회.점점 흥미진진", "별에서 온 그대 10회, 전지현 고백했어!", "별에서 온 그대 10회, 신성록은 결국 비극이겠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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