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2% ↑…미국 물가 상승 영향

입력 2014-01-17 0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 선물가격이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물가 상승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 헤지투자 수단인 금에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오는 2014년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90달러(0.2%) 오른 온스당 1240.2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와 일치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6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금값은 지난해 28% 하락했다. 2013년 CPI가 1.5% 상승하면서 지난 2010년 이후 연 최소 하락폭을 기록한 영향이다.

필 스트레이블 R.J.오브리엔 수석원자재브로커는 이날 “인플레이션이 금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돌아왔다”면서 “안전자산 투자 심리가 확산했다”고 말햇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24,000
    • +0.3%
    • 이더리움
    • 4,434,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4%
    • 리플
    • 2,797
    • -0.92%
    • 솔라나
    • 187,700
    • +0.48%
    • 에이다
    • 551
    • -0.18%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6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1.48%
    • 체인링크
    • 18,630
    • -0.48%
    • 샌드박스
    • 174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