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5개 국어 인사말 건네며 가요계 출격

입력 2014-01-15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균 연령 19세, 남다른 다국적 그룹이 탄생했다.

15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대림창고에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그룹 갓세븐(GOT7)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갓세븐은 JYP가 2PM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으로 처음 도전하는 힙합 그룹이다. '마샬 아츠 트릭킹'이란 장르를 특기로 하는 퍼포먼스팀인 이들은 한국, 미국, 홍콩, 태국 등 다국적 멤버 7명으로 구성됐다.

이미 갓세븐은 데뷔 전부터 해외 유명 음반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해외 진출도 동시 기획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멤버들은 쇼케이스 현장에서 한국어, 중국어(만다린),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 5개 국어로 인사말을 건넸다.

리더 JB는 "앞으로 계속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미흡한 점 많았지만 더 보여드리겠다"는 말로 데뷔 각오를 전했다.

타이틀곡 '걸스걸스걸스(Girls Girls Girls)'는 JYP의 박진영 프로듀서가 직접 작사·작곡한 힙합 곡이자 갓세븐의 개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킨 곡이다. 특히 원더걸스의 히트곡 '텔 미(Tell me)'의 '어머나' 부분을 샘플링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갓세븐은 1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데뷔 무대를 가진 후 오는 2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갓 잇?(Got it?)을 발매한다.

(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01,000
    • -0.3%
    • 이더리움
    • 4,542,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1.97%
    • 리플
    • 3,038
    • +0.03%
    • 솔라나
    • 197,400
    • -0.5%
    • 에이다
    • 624
    • +1.13%
    • 트론
    • 428
    • -1.15%
    • 스텔라루멘
    • 36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1%
    • 체인링크
    • 20,850
    • +2.61%
    • 샌드박스
    • 21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