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 불출마 밝혀… "8년이면 충분"

입력 2014-01-14 22: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문수 경기지사는 6·4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오래전부터 단체장은 재선이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JTBC 뉴스9'에 출연, "(지사직을) 8년 정도 하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제가 당에도 죽 이야기를 해 뒀다"고 밝혔다. 김 지사가 3선 도전 불출마를 공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지사는 '3선까지 (하는 건) 아니라는 말이냐'는 거듭된 질문에 "네"라고 답했으며, '나중에 생각이 바뀔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제가 오랫동안 생각했고 오래전부터 당에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예 가능성을 닫아두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느냐'는 이어진 질문에도 "저는 이 부분을 오래 생각했다"면서 "제가 경기도에서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통일, 경제활성화 등 다른 여러 국가적 사안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다른 부분도 좀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당과 청와대에서 3선 출마를 요청할 경우에 대해서도 "지금도 아주 강력했다. 그러니까 앞으로 더 강력한 일이야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답했다.

차기 대선 도전을 염두에 둔 결정이냐는 질문에 "지난번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한번 겨뤄봤는데 저 자신이 많이 부족한 것을 깨달았다"며 "(당에 돌아가면) 스스로 부족한 점을 채우는 게 1번"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권에 직접적으로 도전하는 것은 현재로선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31,000
    • -1.27%
    • 이더리움
    • 2,971,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08%
    • 리플
    • 2,020
    • -1.32%
    • 솔라나
    • 124,600
    • -1.81%
    • 에이다
    • 380
    • -2.06%
    • 트론
    • 422
    • +1.2%
    • 스텔라루멘
    • 230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90
    • +9.79%
    • 체인링크
    • 13,100
    • -1.5%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