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역대 경제수장 한자리에

입력 2014-01-14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기획재정부 전신인 경제기획원, 재무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와 기재부의 역대 경제부총리·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기재부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1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역대 부총리와 장관 14명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재무부(사공일, 정영의, 이용만), 경제기획원(이승윤), 재정경제원(홍재형), 재정경제부(이규성, 강봉균, 진념, 전윤철, 김진표, 이헌재), 기획예산처(김병일), 기획재정부(강만수, 윤증현)의 전직 부총리·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최근 경제 동향과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경제정책에 대해 경륜있는 전직 경제 관료들로부터 앞으로 우리경제의 혁신과 도약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우리 경제에 대해 “선진국 통화정책 전환, 통상환경의 급변, 저출산·고령화, 공공부문 비효율과 같이 대내외적으로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가로막는 걸림돌들이 산적해 있다”고 밝히며 민생안정과 경제처질 개선을 위한 조언을 구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00,000
    • +2.14%
    • 이더리움
    • 4,311,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8.5%
    • 리플
    • 726
    • +0.97%
    • 솔라나
    • 239,400
    • +7.69%
    • 에이다
    • 669
    • +4.69%
    • 이오스
    • 1,138
    • +2.43%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6.79%
    • 체인링크
    • 22,410
    • +2.85%
    • 샌드박스
    • 620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