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현대엠코 합병시 지분가치↑ - 현대증권

입력 2014-01-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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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4일 현대건설에 대해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가 합병할 경우 자회사 지분가치가 부각돼 긍정적인 면이 기대된다며 건설업종 탑픽으로 추천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현대건설의 연결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차그룹의 현대엠코의 합병설이 불거지고 있다”며 “ 합병비율에 대한 우려가 단기적으로 현대건설 투자심리에 부정적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최근 대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강화 등 사회 분위기를 감안할 때 무리한 합병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3분기 말 재무제표 기준 순자산을 기준으로 양 사 합병시 현대건설의 합병 법인 지분은 약 42%에서 43%로 추정된다. 합병시 합병비율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된다면 현대건설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인 것.

김 연구원은 “합병후 합병법인에 대한 현대건설의 지분율이 42%에서 43%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으나 사실상 경영권을 가진 지배주주로써 권한을 인정받을 가능성으 높아 연결법인으로 유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오히려 합병 후 상장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고 현대건설이 보유한 자회사 지분 가치가 더욱 부각돼 긍정적인 면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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