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4분기 실적부진 예상-한국투자증권

입력 2014-01-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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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4일 CJ헬로비전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올해 이익 모멘텀은 견고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시우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지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7.5% 늘어나는데 그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종편에 지급하게 되는 2013년분 수신료수익이 4분기에 한꺼번에 지급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8%, 29% 증가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5개의 개별 케이블 유선방송사업자(SO)를 인수해 총 67만명의 방송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VoD를 포함한 부가서비스 매출이 늘고 단말기 원가 및 네트워크 사용료 부담 축소로 영업적자가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도 인수합병(M&A)을 통해 4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인데다 케이블의 규제가 완화되면 M&A 기회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 “최근 주가가 횡보하고 있지만 CJ헬로비전의 주가 상승 재료는 여전히 살아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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