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올해 경영정상화로 순익 증가 예상-유진투자증권

입력 2014-01-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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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8일 농우바이오에 대해 올해 경영정상화로 순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북경법인 매출 정상화와 종자폐기손실 감소로 매출액은 11% 증가한 910억원,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21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17억원, 119억원으로 전년대비 이익이 급감했다. 윤 연구원은 “2012년 발생한 당근 종자 불량에 따른 것으로 종자폐기손실은 일반적으로 연 20억원 수준”이라며 “다만 지난해에는 67억원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영업은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전 최대주주 별세에 따라 가족이 납부해야 하는 상속세는 1200억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상속세 납부를 위한 가족들의 지분매각 및 경영권 매각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10년 넘게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왔기 때문에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하더라도 기업 경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 “현 주가는 올해 기준 PER 15배로 높은 수준이지만 종자업의 높은 진입장벽과 중국 및 해외법인의 고성장성과 같은 밸류에이션 할증 요인을 고려할 경우 장기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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