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7% ↓…달러 강세 영향

입력 2014-01-0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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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달러 가치가 강세를 보이면서 대체투자수단인 금에는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오는 2014년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40달러(0.7%) 밀린 온스당 1239.60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10국(G10)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지난 6거래일 가운데 5거래일 간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무역지표가 예상을 웃돌면서 달러는 강세를 보인 반면 금값은 하락했다.

미국의 지난해 11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12.9% 감소한 343억 달러로 2009년 10월 이후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면서 시장에는 관망세가 유입됐다. 연준의 FOMC 의사록은 9일 발표된다.

바트 멜렉 TD시큐리티스 원자재전략책임자는 “투자자들은 양적완화에 대한 연준의 향방을 알고 싶어한다”면서 “달러 강세는 금값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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