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비리’ 현대중공업 임직원·협력사대표 15명 구속기소

입력 2014-01-07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납품비리에 연루된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가 검찰에 구속기소됐다.

울산지검 특수부는 납품 대가를 주고받은 혐의로 현대중공업 임직원 12명과 협력사 대표 3명 등 15명을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5명은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현대중공업 직원 1명은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전 부사장 A(68)씨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납품 편의대가 명목으로 협력업체로부터 2억56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협력업체 대표로부터 골프회원권을 받아 사용하다가 이를 되팔아 양도성 예금증서로 받아 챙겼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또 B(61) 전 전무는 1억3000만원 상당, 또 다른 C(52) 상무보는 1억5000만원 상당을 협력업체로부터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부장 1명은 협력업체 대표로부터 3억3000만원을 받았고, 차장 1명은 협력업체 2곳으로부터 15억원 상당을, 또 다른 차장은 2억9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범죄수익 36억원 상당 가운데 10억원을 환수조치하고, 나머지 26억원은 전액 추징보전청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3~4년 전 내부감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자들을 모두 해고·퇴사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4.10] [기재정정]중대재해발생(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4.10] 중대재해발생(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속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상가 폭발사고 발생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73,000
    • -2.79%
    • 이더리움
    • 3,268,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3.15%
    • 리플
    • 1,977
    • -1.84%
    • 솔라나
    • 121,700
    • -3.57%
    • 에이다
    • 353
    • -5.11%
    • 트론
    • 481
    • +1.48%
    • 스텔라루멘
    • 225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30
    • -3.82%
    • 체인링크
    • 13,050
    • -3.12%
    • 샌드박스
    • 112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