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오렌지주스, 1.80% ↑…플로리다 기온 하락으로 농작물 피해 우려

입력 2014-01-0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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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6일(현지시간) 코코아를 제외한 상품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2013년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오후 5시39분 현재 전일 대비 1.80% 뛴 t당 141.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2위 감귤류 생산지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플로리다의 오렌지 생산은 올해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렌지 농작물 병충해로 피해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커피와 설탕, 면화 가격 역시 올랐다.

2014년3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4.30% 급등한 파운드당 121.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12% 상승한 파운드당 16.10센트를, 2014년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0.98% 오른 파운드당 83.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코코아 가격은 하락했다. 2014년3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1.00% 떨어진 t당 2672.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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