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신년기자회견] “한일 정상회담, 사전에 충분한 준비돼야 가능”

입력 2014-01-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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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6일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과 관련, “한일정상회담은 두 나라 관계발전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준비가 있어야 추진이 될 것”이라고 말해 당장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양국 협력이 확대되어야 할 중요한 시기에 환경이 깨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한일관계 돌아보면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담화를 기초로 깔고 이어져 온 것이 아니냐. 그것은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이었다”며 “최근 들어 한국은 (담화에 기초한 일본정부 입장을) 갖고 가려고 하는데 일본이 부정하니 양국 협력을 깨는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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