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신년기자회견] “현재 개각 전혀 고려 안해”

입력 2014-01-06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6일 “현재 개각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개각에 대한 입장을 묻자 “과거 분위기 쇄신으로 개각을 한 바 있지만 저는 국가를 위해서 이벤트성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집권 2년차를 맞아서 정말 할일이 너무 많다. 1초도 아깝다”면서 “정부 전체가 힘을 모아서 국정수행에 전력투구를 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맡은바 임무를 수행해야할 때”라고 거듭 개각설을 부인했다.

박 대통령은 “장관이 임무를 수행한지 열달도 안 됐다”면서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시간이 필요하다. 개각설이 나오지 않도록 일해주시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개각 요인이 있다고 판단되면 자연스럽게 개각을 추진할 것이고, 청와대 개편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97,000
    • +0.9%
    • 이더리움
    • 4,446,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5.18%
    • 리플
    • 2,808
    • -0.53%
    • 솔라나
    • 188,500
    • +0.69%
    • 에이다
    • 556
    • +1.28%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27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20
    • +1.22%
    • 체인링크
    • 18,710
    • +0.65%
    • 샌드박스
    • 175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