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장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진전 있다”

입력 2014-01-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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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왼쪽) 국무장관과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이 라말라에서 4일(현지시간) 공식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AP뉴시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중재에 나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평화협상 논의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평화협상을 위해 취임 후 10번째로 중동을 방문 중인 케리 장관은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으나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도 라말라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을 만나고서 “지난 이틀간 논의에서 일부 사안은 해결됐으며 구체화 된 것도 있다”고 전했다.

이날 케리장관은 압바스 수반에 이어 예루살렘으로 가 벤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다시 만났으며 5일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차례로 방문해 양국 국왕과 회동할 예정이다.

케리 장관은 ‘2국가 해법’을 목표로 지난해 7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직접 대화를 성사시키고 나서 올해 4월 말까지 평화 협상을 타결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현재 협상의 쟁점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상호 승인 예루살렘의 지위 국경 확정 문제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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