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8349억원 규모 공사계약 해지

입력 2014-01-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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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3일 아이에스동서와 체결한 8348억6700만원 규모의 부산 용호만 복합시설 신축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10.15%에 해당하는 규모로 회사 측은 “발주처의 계약조건 변경(연대보증 요구)에 따른 계약 취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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