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형질전환 복제돼지 신규 연구 성과 발표

입력 2014-01-02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향후 바이오베터 개발해 시장 진출 예정

조아제약은 현재 hG-CSF(Human Granulocyte colony stimulating factor, 인간백혈구 증식인자) 유전자가 도입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다수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지난해 1월부터 ‘돼지 유즙에서 hG-CSF 발현이 가능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대한 연구에 돌입한 바 있다.

hG-CSF는 원래 인체 혈액에 있는 단백질로 백혈구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 항암치료에 의해 백혈구 수치가 낮아진 암환자의 백혈구 수를 늘려주는 필수 의약품. 암 환자는 항암치료시 백혈구가 파괴되면서 면역력이 감소돼 감염에 취약해 지는데, 이때 외부에서 hG-CSF를 주입하면 백혈구 감소를 막아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조아제약은 이번 연구에서 자체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형질전환용 벡터를 이용해 hG-CSF를 보유한 형질전환 세포주라인을 구축,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이식작업을 진행한 결과 hG-CSF 유전자가 도입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다수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돼지 유즙에서 hG-CSF의 분리 정제법이 확립되면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진행중인 ‘다중기작 서방출형 수화겔 플랫폼’ 기술을 활용, 약물의 약효를 강화하고 지속 시간을 늘리는 ‘바이오베터’를 개발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hG-CSF 관련 세계시장규모는 약 3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기존 EPO 및 인간성장호르몬 연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인 hG-CSF까지 연구를 확장했다”며 “지속적인 이식작업을 통해 상업적으로 의미가 있는 충분한 숫자의 hG-CSF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25]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2.25] 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03,000
    • +1.83%
    • 이더리움
    • 2,972,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23%
    • 리플
    • 2,012
    • +0.85%
    • 솔라나
    • 125,800
    • +3.62%
    • 에이다
    • 379
    • +1.61%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20
    • -2.39%
    • 체인링크
    • 13,190
    • +3.53%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