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지표호조에 하락…10년물 금리 3.03%

입력 2014-01-0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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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소비지표와 주택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2014년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모두 거둬들일것이란 우려가 커진 탓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6bp(bp=0.01%) 상승한 3.03%를 나타냈다.

이날 10년물 금리는 지난 2011년 7월26일 이후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7bp 오른 3.97%를 기록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5%로 전일 1bp 올랐다. 30년물 금리도 이날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콘퍼런스보드는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 72.0(수정치)에서 78.1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은 물론 시장전망치(76.5)를 웃도는 결과다.

지난 10월 미국 20개 대도시 주택 가격 상승률은 7년여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S&P-케이스실러 지수는 전년대비 13.6% 상승해 2006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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