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2013 KBS 연기대상' 방송3사 PD가 뽑은 연기자상 수상 "드라마 힘 느낀다"

입력 2013-12-31 21:58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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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우 주원이 드라마 PD가 뽑은 연기자상을 받았다.

주원이 3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KBS 연기대상'에서 약 150명의 지상파 방송 3사 PD가 뽑은 연기자상을 받았다.

주원은 "'굿닥터' 통해서 저도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시청자분들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보면서 드라마 힘의 대단함을 느꼈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 요즘은 공연을 하면서 마음을 다 잡고 있다. 앞으로 연기할 60년 동안 더 따뜻하고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굿닥터'에서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의사로 화려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주원 #KBS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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