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값도 오른다… 파리바게뜨, 평균 7.3% 가격 인상

입력 2013-12-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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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는 “아직 인상 계획 없어”

초코파이, 홈런볼, 빼빼로 등의 과자에 이어 빵 값도 오른다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내년 1월 15일부터 우유식빵 등 193여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7.3% 가량 인상하기로 했다.

‘밀크플러스 우유식빵’이 2600원에서 2800원으로 7.7% 가량 오르고, ‘카스테라’는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가량 인상된다. 또 ‘블루베리 쉬폰 케이크’는 2만1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4.8% 가격이 오른다.

이번 가격 인상 품목은 파리바게뜨에서 취급하는 640여 품목 중 3분의 1 가량인 193 품목이다. 나머지 440여종은 가격 변화가 없다.

파리크라상 측은 “원재료비와 인건비 등 원가 상승 요인에 따른 수익성 악화 때문에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라며 “가격 인상은 2011년 6월 이후 2년 6개월여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리바게트의 가격 인상과 관련 경쟁사인 뚜레쥬르 측은 “아직까지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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