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곡사거리 일대 11년만에 재정비 본격 추진

입력 2013-12-30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난곡사거리 지구단위계획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 관악구 난곡사거리 일대가 지구단위계획 지정 11년만에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신림동 난곡사거리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계획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역은 2002년 7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뒤 10년 이상 경과된 곳이다. 2011년 난곡로 확장 공사가 끝나고 2010년부터 신림~봉천터널 건설이 착수돼 기존 계획의 재정비가 요구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도로 건축물 높이는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서기 용이하도록 60m에서 70m로 상향됐고 용적률 체계는 현행 지침에 맞춰 기존 최대 600%에서 630%로 변경됐다.

또 동측의 금천경찰서 부지와 신림동 1485-1번지 일대 대규모 부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특별계획구역은 추후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해 도로 등 지역에 필요한 공공용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재정비된 난곡사거리 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0,000
    • -2.92%
    • 이더리움
    • 4,537,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2.65%
    • 리플
    • 3,048
    • -3.18%
    • 솔라나
    • 200,100
    • -3.94%
    • 에이다
    • 625
    • -5.16%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1.87%
    • 체인링크
    • 20,370
    • -4.59%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