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2000선 안착 ‘유종의 미’ 거두기 위해 안간힘

입력 2013-12-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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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폐장일인 30일 코스피지수가 2000선 안착에 안감힘을 쏟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3포인트(0.06%) 내린 2001.1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새해를 앞두고 숨고르기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2.04포인트 오른 2004.32로 개장했다. 그러나 이후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2000선을 중심으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억원, 3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개인은 84억원을 저가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억원, 비차익거래 217억원 순매수로 총 218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전자, 종이목재, 철강금속, 서비스, 제조, 섬유의복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운수창고, 통신, 운수장비, 음식료, 금융, 보험, 건설 등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팔자’에 나흘째 내림세로 이어가고 있고 포스코, SK하이닉스, 네이버, 현대중공업 등에서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한 33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34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1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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