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효과 가능성 높다”-대신증권

입력 2013-12-30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30일 갑오년 첫 증시에는 1월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1월 주가의 방향은 대체로 연간 수익률의 방향을 결정한다”며 “1990년 이후 과거 23년 동안 16회나(확률 69.6%)나 1월 코스피 방향과 연간 상승률 방향이 일치했다”고 전했다.

그는 “코스피 밸류에이션 수준이 여전히 2000년 이후 평균수준(9.11배)을 하회하고 있고 올해 연간 수익률도 0.26%로 과거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다”며 “미국 소비시즌 결과도 기존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은데다 올해 춘절이 1월 마지막주라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초 발표될 한국의 수출지표(1월 1일)의 강한 반등세와 중국과 미국 등의 12월 지표들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이번주 코스피는 반등시도와 함께 2000선 안착을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73,000
    • +1.09%
    • 이더리움
    • 4,382,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3.22%
    • 리플
    • 2,866
    • +1.06%
    • 솔라나
    • 190,100
    • +1.49%
    • 에이다
    • 576
    • +0%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80
    • +2.77%
    • 체인링크
    • 19,280
    • +1.1%
    • 샌드박스
    • 182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