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9일 지석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캐나다) 밴쿠버 공항인데 여권을 잃어버렸네요. 시상식 참여해야 되는데 오늘 내일도 대사관은 쉬네요. 어찌해야 할지 두 시간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 올해 들어 가장 당황스러운 일이.. 어째야 합니까? 오늘 비행기는 놓쳤고 내일 비행기 타면 되는데 방법이 없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초 지석진은 오는 30일 방송하는 '2013 SBS 연예대상'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여권을 분실하면서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하지만 이후 "대사관 긴급 전화가 있네요. 잘 될 것 같네요"라는 글을 올려 시상식 참석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지석진 여권분실, 무엇보다 흥미진진하다”, “지석진 여권분실,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지석진 여권분실, 정말 당황스럽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