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0.8%↑…미국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입력 2013-12-2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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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에 수급 불안이 커진 것이 유가 상승세로 이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77센트(0.8%) 오른 배럴당 100.32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 WTI 가격은 1% 상승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9센트(0.3%) 오른 배럴당 112.27달러에 움직였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470만 배럴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65만배럴보다 감소폭이 큰 것이다. 미국 원유재고는 4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휘발유 재고는 60만배럴 줄어 시장 전망인 120만배럴 상승을 벗어났다.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도 유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4만2000건 줄어든 33만8000건으로 전문가 예상치 34만5000건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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