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것-여성]정부위원회 여성참여율, 25→40% 제고

입력 2013-12-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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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처 오는 2017년까지 정부위원회의 여성참여율이 현 20% 수준에서 40%까지 올라간다.

기획재정부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2017년까지 위원회 위촉직 위원 구성시 한 성(性)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정부위원회의 여성참여 확대는 정책결정과정에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고 사회 전반에 여성 참여를 확산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과제지만, 지난 10년간 20%대에 머물러왔다.

1997년 10.4%에서 2002년 26.2%로 껑충 뛰었지만 이후 27.0%(2008년), 25.7%(2012년), 25.5%(2013년 4월) 등 20% 중반대를 맴돌았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2014년부터 각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의 위원회 여성참여 현황과 연도별 확대계획을 조사해 공표하고, 여성참여율 40%를 미달성한 위원회에 대해선 그 사유의 적절성을 국무총리 주재 여성정책조정회의 산하 여성정책실무회의에서 심의키로 했다.

한편 여성부는 각 부처 정부위원회 여성참여 확대를 지원키 위해 여성인재 DB를 구축, 각 부처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회에 대해선 여성 후보 추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성인재 등록을 원하는 경우 여성부 홈페이지의 ‘여성인재등록’ 메뉴에서 등록기준의 해당여부를 확인한 후 여성인재 DB에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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