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보호하는 사자 동영상 화제..."지금부터 내 아들해라, 네 엄마"

입력 2013-12-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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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보호하는 사자

[사진=유투브 캡처]

'송아지 보호하는 사자'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유투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송아지로 보이는 어린 동물과 사자의 충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초반에 송아지는 사자에게 쫓기다 이내 잡힌다. 그러자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사자에게 송아지가 얼굴을 '부비부비'하기 시작한 것이다. 어리둥절한 사자는 송아지를 쓰다듬기도 하고 딴청을 피우기도 하며 마치 송아지가 자기 자식인 양 착각한 듯 행동하기 시작한다. 그러기도 잠시, 근처에 있던 다른 사자가 이 송아지를 덮친다. 그 순간 다시 한 번 기묘한 일이 벌어진다. 송아지와 '급 모자 관계'가 된 사자가 격렬하게 싸우며 다른 사자를 쫓아내고 송아지를 보호한다. 이뿐만 아니라 송아지를 가슴에 품기도 한다. 이들은 덮친 사자는 '멘붕'이 온 듯 그들을 응시하며 영상은 끝난다.

'송아지 보호하는 사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일이 가능한가", "송아지 보호하는 사자, 정말 신기하네", "크리스마스에 사자가 배불러서 그런가?", "영락없이 엄마랑 아기네. 메리 크리스마스", "송아지가 사자인가, 사자가 소인가", "우리가 모르는 자연의 기적들", "어이없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흐믓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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