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하나생명 사장, 고객에 마음 전하는‘행복편지’화제

입력 2013-12-24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태오 하나생명 사장. 사진제공 하나생명

김태오 하나생명 사장이 매주 고객, 직원,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는‘행복편지’를 4년간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 메일을 통해 보내는‘월요행복편지’에는 책,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마음에 와 닿는 좋은 내용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김 사장은 23일 자신이 쓴‘월요행복편지’에서 “크리스마스를 자칫 연인들의 기념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크리스마스에 곱씹어봐야 할‘진짜 사랑’은 가족, 친구, 동료, 이웃에게 향해 있다. 품이 넓은 사랑을 되새겨보는 하루여야 한다”고 섰다.

김 사장이‘월요행복편지’를 쓰게 된 것은 2009년 1월 하나은행 영남사업본부장 부행장으로 임명되면서다. 그 동안 그룹 관계사 임직원 및 지인 대상으로 편지를 발송하던 그는 2011년 3월 하나생명 사장 취임 이후 고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김 사장은 “월요편지를 받아보신 분 중에는 어려운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을 일깨워주기도 해서 고맙다는 답장이 많다”며“저의 작은 노력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힘이 되어준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번 월요행복편지에서 “크리스마스를 핑계 삼아 마음을 전하면 좋다”며“진심을 전하려면‘○○○님’이라는 이름과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인사 한 줄으로도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분주한 연말에 주어진 휴식 같은 하루다. 흥겨운 캐롤을 흥얼거리며, 조금은 유치하고 또 조금은 철없이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5: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39,000
    • -0.28%
    • 이더리움
    • 3,459,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11%
    • 리플
    • 2,111
    • -0.57%
    • 솔라나
    • 127,900
    • -0.54%
    • 에이다
    • 370
    • -1.07%
    • 트론
    • 482
    • +0%
    • 스텔라루멘
    • 253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1.27%
    • 체인링크
    • 13,920
    • -0.36%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