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프리미엄]일성신약, ‘관리종목 지정’ 발등에 불 떨어져

입력 2013-12-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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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3-12-24 09: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올해 남은 4일 동안 거래량 6만주 넘어야

[공시돋보기]중소 제약사 일성신약의 관리종목 지정이 우려되고 있다. 일성신약이 관리종목 지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올해 남은 기간 4일 동안 6만주 이상이 거래돼야 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증권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일성신약에 대해 거래량 요건 미달사유를 해소하지 못할 경우 내년 1월2일 관리종목이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공시를 보면 일성신약은 올해 하반기 중 이달 23일까지 유가증권을 통해 거래된 보통주의 월평균 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00분의 1 미만이다.

일성신약의 유동주식수는 266만주로 지난 23일까지 총 거래량은 5만5737주에 불과하다. 일성신약의 거래량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3일까지 일평균 거래량은 472주이다.

월별로는 7월 거래량이 3만2028주(이하 일평균 1393주), 8월 6062주(303주), 9월 2005주(118주), 10월 9810주(467주), 11월 2314주(110주), 12월 3518주(220주) 등이다.

일성신약이 관리종목 지정 요건에서 미달하기 위해 필요한 거래량은 6만4263주다. 지난 10월 일성신약이 결정한 자사주 3만여주 취득 결정을 감안하더라도 쉽게 성사되기 힘든 조건이다.

월별 거래량을 살펴보더라도 올 하반기 초보다 거래량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고 시간조차 촉박한 상태다.

한편 일성신약은 주식시장에서도 상습적인 관리종목 지정 우려 종목으로 손꼽힌다. 일성신약은 작년 상·하반기에도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예고된다는 공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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