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트위터, 주가 사상 최고치 기록

입력 2013-12-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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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57.77달러·트위터 64.54달러...IPO 후 주가 2배 뛰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스닥에서 페이스북의 주가는 이날 4.81% 급등한 57.77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위터의 주가는 7.55% 뛴 64.54달러에 장을 마쳤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지난 2012년 5월 기업공개(IPO)를 실시한 후 올들어 2배 이상 상승했다. 트위터 역시 11월 IPO를 실시 후 2배 뛰었다.

소셜미디어업계가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로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주식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는 기업들이 소셜미디어서비스 광고에 대한 지출을 늘리면서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마케터는 페이스북의 디지털광고시장 점유율이 2015년에 9%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점유율은 5.9%였다.

트위터의 디지털광고시장 점유율은 2012년 0.6%에서 2015년에 2.2%로 상승할 것으로 이마케터는 전망했다.

요세프 스퀄리 칸토피츠제럴드는 이날 페이스북의 주가 목표를 주당 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페이스북이 유료 광고를 늘리면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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