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4.08엔…연말 앞두고 관망 분위기에 달러 약세

입력 2013-12-24 0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으나 연말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커지면서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변동이 거의 없는 104.08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3698달러로 0.19% 상승했다.

유로 가치는 엔에 대해서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0.20% 오른 142.55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16% 하락한 80.42에서 움직이고 있다.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가 공동 집계한 12월 미국 소비자심리지수는 82.5로 전월의 75.1에서 올랐다. 지수는 또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5% 늘어나 5개월래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오메르 에시너 커먼웰스외환 수석 애널리스트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지난주 경기부양책을 축소하고 미국채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감안하면 달러는 강세를 보여야 한다”며 “그러나 휴일과 연말 외환거래는 종종 방향성이 없고 산만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99,000
    • +1.62%
    • 이더리움
    • 4,395,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1%
    • 리플
    • 2,867
    • +1.77%
    • 솔라나
    • 191,300
    • +1.43%
    • 에이다
    • 574
    • +0.1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30
    • +2.32%
    • 체인링크
    • 19,230
    • +1.05%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