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은 지난 13일과 20일, 아동 복지시설 4곳에서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산타로 변신한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20일 서울 광진구와 성동구에 위치한 복지관 2곳에서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설을 방문한 80명의 삼성물산 임직원은 아이들과 선물을 나누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타 원정대는 앞서 지난 13일에도 경기도 광주의 영아원에서 임직원 100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삼성물산은 또 지난 18일 서울시 노숙인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운동화와 속옷, 양말 등이 담긴 꾸러미 100개를 제작했으며, 이는 서울시 거리 노숙인 등에게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삼성물산은 필리핀 태풍 피해 아동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티셔츠 400벌을 제작해 기부금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