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M&A 상당 시일 걸릴듯”-키움증권

입력 2013-12-23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23일 현대증권 인수합병(M&A)이 성사되기까지는 상당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영수 연구원은 “만약 현대증권은 우리투자증권 인수금액의 절반에 달하는 매력적인 가격에 M&A가 가능하다면 인수 주체는 비교적 많을 것”이라며 “우리투자증권 인수에 실패한 금융지주, PEF 등과 현대차 및 현대중공업 그룹 등도 유력한 인수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대그룹의 매각 추진 발표에도 장애요인이 많아 M&A가 성사되는 데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현대상선의 장부가격이 5941억원으로 시가 대비 매우 높아 매각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현대저축은행, 선박펀드, 케이만군도에 페이퍼컴퍼니(Able Quant Asia Pacific) 등 매각 가치가 장부가 대비 낮을 가능성이 있는 자회사를 보유한 점도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베스 펀드, NH증권(현재 교보증권이 계약 이전) 등과 체결한 스와 계약이 매각 과정에서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며 “경쟁사 대비 많은 인력으로 인한 높은 비용율, 낮은 생산성 등도 매각 제약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55,000
    • +0.53%
    • 이더리움
    • 2,615,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299,700
    • -0.76%
    • 리플
    • 1,734
    • -0.34%
    • 솔라나
    • 111,400
    • +2.86%
    • 에이다
    • 244
    • -1.21%
    • 트론
    • 494
    • +1.02%
    • 스텔라루멘
    • 321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0.34%
    • 체인링크
    • 12,050
    • -0.17%
    • 샌드박스
    • 88.32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