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시리즈’, 중국서 60만대 판매 돌파

입력 2013-12-23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판매량 중 3개 모델 61.7% 차지

기아자동차 ‘K시리즈’가 중국에서 60만대를 돌파하는 쾌조의 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 회사의 중국 판매 모델 중 K시리즈(K2·K3·K5)는 2011년 7월 K2가 현지에 첫선을 보인 뒤 2년 4개월이 지난 11월까지 모두 62만2942대가 판매됐다.

차종별로는 K2가 33만3047대가 팔려 3개 모델 판매량 중 53.5%를 차지했다. K3는 15만1248만대, K5는 13만8204대로 그 뒤를 따랐다.

기아차 K시리즈의 중국 판매 호조는 올 들어 본격화됐다. 올해 기아차의 중국 판매량 49만8888대(11월 누적) 중 K시리즈 3개 모델의 판매량은 61.7%(30만7570대)를 차지했다. 기아차가 중국에서 작년 전체 판매량 48만566대를 웃도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K시리즈의 힘이 컷다.

K시리즈의 인기는 현지생산 체제와 우수한 품질 때문으로 풀이된다. K2와 K3는 최근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한 고객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각 차급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바링허우(1980년대 출생자)’를 비롯한 중국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기아차는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기아차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K시네마’를 개관하고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기아차는 내년에 K9이 중국에 본격 수출되기 시작하면 K시리즈의 인기가 고급 대형세단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국 3공장이 내년 상반기부터 가동돼 현재의 연간 생산 43만대 수준의 생산능력이 73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판매 상승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14,000
    • +1.07%
    • 이더리움
    • 3,438,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1.05%
    • 리플
    • 2,054
    • +0%
    • 솔라나
    • 125,000
    • +0.56%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0.96%
    • 체인링크
    • 13,780
    • +0.73%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