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중국 성장 모멘텀에 목표가 상향-신한금융투자

입력 2013-12-20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현대위아에 대해 중국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각각 2.8%, 0.2% 성장한 1조9973억원,166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완성차의 출고 증가와 공작기계 회복으로 개선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기계 중 성수기를 맞이하는 범용기 회복이 기대된다며 3분기에 지연된 군수 매출의 반영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중혁 연구원은 “내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2%증가한 7조 9164억원, 영업이익은 14%증가한 630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 공장 증설로 수익성 높은 엔진 관련 이익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 현대차 그룹 중국 공장 출고는 전년동기보다 23% 증가한 199만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 연구원은 “지난 10월 중국 엔진법인의 케파를 80만대(기존 70만대)로 늘렸다”며 “추후 현대차 그룹이 엔진 공장 설립 없이 해외 공장 증설을 하면 공장 자동화설비(FA)와 엔진 관련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표이사
권오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안내)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79,000
    • +1.19%
    • 이더리움
    • 4,407,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1.56%
    • 리플
    • 2,869
    • +1.24%
    • 솔라나
    • 192,100
    • +0.73%
    • 에이다
    • 574
    • -0.86%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7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10
    • +0.8%
    • 체인링크
    • 19,220
    • +0%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