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경기회복 기대로 상승

입력 2013-12-2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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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점진적 축소) 착수로 미국 경기회복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독일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1.74% 오른 319.44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1.43% 상승한 6584.70으로, 프랑스 CAC40지수는 1.64% 오른 4177.03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9335.74로 1.68% 올랐다.

연준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자산매입 규모를 월 850억 달러에서 7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한다고 밝혔다.

테이퍼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투자자들이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은 전날 550억 유로 규모의 은행권 청산기금(SRF)을 조성해 앞으로 10년간 부실은행을 처리하는데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사브는 브라질에 그리펜 전투기 36대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32% 폭등했다.

아마데우스는 4% 급등한 29.52유로로 마감해 지난 2010년 4월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아마데우스는 올해 매출이 31억6000만 유로, 주당 조정 순이익은 1.40유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매출 31억 유로, 주당 순익 1.39유로를 웃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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