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에쓰오일 지분과 노후 항공기, 부동산 등을 매각해 3조50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우선 한진에너지가 보유한 에쓰오일 지분 3000만주를 매각해 2조2000억원을 마련하고, 구형 항공기 13대를 매각해 2500억원을 확보한다. 또 부동산과 투자자산을 팔아 추가로 1조4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800%대까지 상승한 총 부채비율을 2015년까지 400%로 낮출 계획이다.
입력 2013-12-19 15:37
대한항공은 에쓰오일 지분과 노후 항공기, 부동산 등을 매각해 3조50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우선 한진에너지가 보유한 에쓰오일 지분 3000만주를 매각해 2조2000억원을 마련하고, 구형 항공기 13대를 매각해 2500억원을 확보한다. 또 부동산과 투자자산을 팔아 추가로 1조4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800%대까지 상승한 총 부채비율을 2015년까지 400%로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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