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前 KT 회장, 배임·횡령죄로 검찰 소환

입력 2013-12-19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석채 전 KT 회장이 19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는 이날 이 전 회장을 상대로 회사에 손해가 발생할 것을 알면서도 ‘스마트몰’, ‘사이버MBA’사업 등을 추진·지시했는지 여부를 추궁할 계획이다.

이 전 회장은 2009년부터 임직원의 상여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3분의 1 정도를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모두 20억원 가량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또한 KT 사옥 39곳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회사와 투자자들에게 최대 868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52,000
    • +0.72%
    • 이더리움
    • 4,605,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0.57%
    • 리플
    • 3,060
    • +0.59%
    • 솔라나
    • 198,900
    • +0.45%
    • 에이다
    • 628
    • +1.45%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6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70
    • -0.96%
    • 체인링크
    • 20,590
    • -1.39%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