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 동문굿모닝힐, 대한주택보증이 전세보증금 보장한다

입력 2013-12-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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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청라지구 A36블럭에 위치한 ‘인천 청라지구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대한주택보증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으로 출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이 출시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제도를 도입한 아파트는 임대인의 사정등으로 임차인이 보증금을 받지 못할 때 대한주택보증이 전세보증금을 대신 돌려주는 제도다.

‘인천 청라지구 동문굿모닝힐’은 A3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2층 지상 26~30층 7개동, 전용면적 기준 114.453㎡ 282가구, 114.530㎡ 112가구, 125.586㎡ 224가구, 125.129㎡ 116가구 등 4가지 타입, 73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2012년 8월 31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이번 ‘인천 청라지구 동문굿모닝힐’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은 미입주세대에 대해 전세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한주택보증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서를 통해 100% 전세보증금이 보장된다.

‘인천 청라지구 동문굿모닝힐’은 아파트단지 중앙에 썬큰가든(Sunken Garden) 설치 및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고(근린상가시설 제외) 녹지면적을 넓혀 단지 내 테마파크가 조성돼 있다. 또 타워형 설계(1개동 제외)적용으로 조망이 뛰어나며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갖추어져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아파트 인근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개점했고 해원초, 해원중, 해원고등학교가 도보가능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동쪽으로는 중앙호수공원과 운하(Canal way)가 위치해 있으며 지난 9월에는 76만㎡에 로봇연구소와 테마파크,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인 로봇랜드가 착공식을 열었다.

청라지구는 지난 6월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되었고 7월 청라∼서울 화곡역을 연결하는 22.3㎞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공항철도 청라역사 및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7.49㎞ 중 청라∼가정로 5.99㎞가 임시 개통예정이어서 서울로의 접근이 빨라지는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체계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서울 및 인천구도심에서 전세난으로 밀려난 세입자들의 관심 및 전세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청라지구 아파트의 전세시세는 담보대출 없는 경우, 112㎡~132㎡ 타입에 상관없이 1억7000만∼2억2000만원으로 올초보다 5000만∼7000만원 오른 상황이다.

‘인천 청라지구 동문굿모닝힐’은 114㎡, 125㎡ 타입을 1억5000만원~2억원으로 전세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 관람은 단지내 위치한 입주지원센터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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