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전통시장에서 맞았다. 석 달 전 상인들에게서 "이음카드 문제 꼭 해결해 달라"는 호소를 들었던 박 시장은 8일 만수시장에서 다른 말을 들었다. "요즘 손님들이 이음카드를 많이 써요."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박 시장은 이날 남동구 만수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을 만나고 인천e음 캐시백 재개 이후 시장 분위기를 살폈다. 그
50MW급·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11월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 예정데이터센터·에너지 연계 사업 확대
현대엔지니어링이 약 8700억원 규모의 인천 원창동 데이터센터 신축 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군산 SGC AI 데이터센터에 이어 연달아 수주에 성공하면서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인천 원창동 데이터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성수·여의도 등 초고가 아파트가 감정가의 70%대에 낙찰되며 평균을 끌어내린 반면 강북·노원·구로 등 중저가 지역은 낙찰가율이 100%를 웃돌아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해졌다.
7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6년 9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KT클라우드가 인천 청라 지역에 구축되는 50메가와트(MW)급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참여하며 수도권 AIDC 공급 기반 확대에 나선다. 최근 전북 군산 AIDC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아우르며 2031년까지 1GW 이상의 AIDC 공급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KT클라우드는 지하 2층~지상 11층, 수전용량 50MW 규모로 구축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박찬대 인천시장 등 주요 내빈들이 2일 인천 서해구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청라 헤드쿼터 오프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라 헤드쿼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 2천200명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직간접 고용효과는 1만5천 명으로 추산된다. 고성준 기자 joonk
본사 인력 대부분 명동 사옥으로 이동청라 이전 10개 관계사 명단서는 제외
하나손해보험이 오랜 둥지였던 서울 종로구를 떠나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하나금융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인천 청라 신사옥으로 대거 짐을 싸는 가운데 하나손보는 청라 대신 서울 중심부에 남아 그룹 사옥에 둥지를 튼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보는 현재 서울
그룹 10개 관계사 2200명 순차 입주 진행업무공간 넓히고 ‘원 IT’ 협업 시너지 강화 어린이집·식당 개방 등 지역 상생도 확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자 유려한 곡선을 두른 금빛 건물이 시선을 잡아끌었다. 거대한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외관에는 하나금융그룹의 ‘인피니티 심볼’이 녹아 있다. 하나금융이 새 둥지로 삼은 청라헤드쿼터(HQ)다.
건물 안
SK텔레콤이 하나금융그룹, 삼성전자와 함께 금융권 최초로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SKT가 기업 고객의 업무 환경과 사업 프로세스를 AI·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는 엔터프라이즈 AX 전략의 대표 사례다.
28일 SKT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단계적 이전 중인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
1·29 부동산대책 후보지 8곳 선별⋯부지별 사업계획 수립 착수장기대부형 주택 개발 첫 시험대⋯대부료·초과이익 공유 검토송언석 의원 “대부조건 공개하고 특혜·손실 막을 기준 세워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유휴 국유지를 민간에 장기 대부해 주택을 공급하는 개발 모델에 시동을 건다. 성수 기마대부지와 송파 ICT 3단계 부지, 서울 구로동·창동 등 수도권
여의도·울산·대구서 1.7조원 규모 동시 수주누적 10조1180억원…목동10단지 등 수주 추진
현대건설이 2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연간 수주액 10조원 시대를 연 데 이어 올해도 국내 건설사 가운데 가장 먼저 10조원 고지에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서울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사업’, 울산 ‘남
인천 서구 북청라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천 서구는 18일 오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정서진로 13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화재 현장 주변을 지나는 차량에 도로 우회를 당부했다. 또 건물 안에 있는 시민들에게는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해달라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진압하는 한편 피
9개월간 공석이었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자리에 정통 관료 출신의 김종철 전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이 취임했다.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수도권 규제로 인한 역차별을 극복하고,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와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김종철 신임 청장이 인천시청에서 박찬대 시장으
신한은행이 인천광역시 제1금고를 수성했다. 20년째 인천시의 주금고를 지켜온 신한은행은 청라에 그룹 헤드쿼터를 이전하며 도전장을 낸 하나은행을 제치고 향후 4년간 약 14조원 규모의 시 자금을 계속 관리하게 됐다.
17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인천광역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2027년부터 4년간 인천시 자금을 관리할 차기 시금고 지정 대상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과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달성하는 '공유햇빛발전소' 구축에 힘을 보탰다.
가스공사는 16일 대구 서구 비산7동 매입임대주택에서 열린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4호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에너지 상생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혜경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
연간 약 15조원 규모의 인천시 재정을 관리할 차기 1금고 주인이 17일 가려진다. 20년째 1금고를 지켜온 신한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이전을 등에 업은 하나은행이 정면 승부를 벌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2030년 1금고 운영기관을 선정한다. 1금고에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제안서를 냈다. 1금고는 일반
인천 17조원·전남광주 25조원 내외 대형 금고 유치전신한 ‘20년 운영 경험’ vs 하나 ‘그룹 청라 이전 효과’광주 1금고 광주은행·전남 1금고 농협, 통합 후 경쟁
연간 40조원대 지방재정을 관리하는 인천광역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금고 지정을 둘러싼 은행권 쟁탈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인천에서는 20년째 곳간을 지켜온 신한은행과 그룹 헤드쿼터 청라
하나은행이 AI·기업금융(IB) 등 핵심 성장 분야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230여명을 채용한다. 인천 청라 통합본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 인재를 별도 선발하는 전형도 새로 도입했다.
하나은행은 14일 ‘2026년 하반기 하나은행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감은 28일 오후 6시까지다.
채용 규모는 230여명이다. ‘HanAXpert’, 지
학교·시장·복지관 찾아 생활환경 개선부터 취약계층 돌봄까지행복드림버스로 고령층 직접 찾아 금융 접근성 높여일회성 지원 넘어 지역 수요 맞춘 생활밀착형 지원 확대
기업의 사회공헌(CSR)이 단순 시혜성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이 가진 자원과 기술, 임직원의 전문성을 사회적 가치와 연결하며 ‘무엇을 줄 것인가’에서 ‘어떻게 스
접수 오늘 오후 2시 시작…신청 방법·참가비는
11월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 풀코스 마라톤 대회 ‘2026 인천마라톤’ 참가 신청이 7일 시작된다.
인천마라톤 사무국에 따르면 참가 접수 시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풀코스와 10㎞, 5㎞를 합쳐 총 2만 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2026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밝았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가사 노동에서 해방돼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식사’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었다고 했다. 장을 보지 않아도 되고, 요리를 직접 하지 않아도 되며, 설거지에서조차 자유로워지는 ‘3무(無)’가 주는 홀가분함이 크다는 것이다. 한 번쯤은 직접 살
한선경 더시그넘하우스청라 대표, 원불교 교무…함께 거주하며 관리
“실버타운, 부자·아팠을 때 가는 곳으로 오해…건강 유지하는 곳”
“동남아에 우화가 있어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환경에서 ‘내일이면 집을 지어야지’만 반복하는 ‘내일이면 집 지으리’ 새가 있다는 이야기예요. 실버타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일이면 늦을 수 있어요.”
한선경 더시
‘사추기(思秋期)’를 지나는 시니어는 다시 한 번 독립의 시기를 마주한다. 자녀들은 취업과 결혼을 통해 ‘품안의 자식’에서 벗어나고,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하자”던 배우자와는 사별을 겪으며 혼자 서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 시기의 선택지는 의외로 다양하다. 지금까지 살아온 집에서 계속 생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AIP·Aging in 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