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중국발 악재에 40% 추락

입력 2013-12-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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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페이·텐페이 등 지불결제서비스 사용 금지

비트코인 가격이 추락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이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를 확대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장중 최대 40% 추락했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 5일 금융기관의 비트코인 취급을 금지했으며 이같은 규제를 지불결제서비스업계로 확대했다.

차이나비즈니스뉴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알리바바의 알리페이와 텐센트의 텐페이 등 10여곳의 지불결제서비스업체 관계자들을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은행은 이들 업체에게 비트코인 지불서비스를 춘절까지 중단하도록 주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의 설인 춘절은 2014년 1월31일이다.

마운트곡스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724.9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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