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포스코서, 하도급 업체 직원 2명 사망 …사고 경위 안 나와

입력 2013-12-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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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공사현장에서 16일 오후 8시30분께 직원 2명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는 이날 파이넥스 3공장 부대설비인 플랜트산소설비 건설현장에서 포스코건설하도급 업체 직원 2명이 작업 중 질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가 아파트 20층(55m) 높이에 있는 작업현장에서 직원 2명을 구조했으나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2명은 포스코건설 하도급 업체인 정풍개발 소속 직원인 A(34)씨와 B(53)씨로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하도급업체 직원 2명이 작업중 실족해 콜드박스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더 확인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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