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중국서 차 생산 승인…닛산 파트너십 강화

입력 2013-12-16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닛산과 같은 생산·판매 플랫폼 사용 계획

프랑스 자동차업체 르노가 중국시장에서 닛산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르노는 이번 달 둥펑자동차와 13억 달러 규모의 합작벤처 승인을 받아 중국에서 차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동펑은 지난 10년 동안 닛산과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닛산은 지난해 중국에서 둥펑과의 합작벤처를 통해 125만대의 자동차를 팔았다.

관계자들은 “르노는 중국에서 닛산이 생산·판매하는 제품의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라면서 “엔진과 부품, 공급체인 등을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차 모델의 이름은 다르다고 FT는 덧붙였다.

르노는 중국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럭셔리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들은 강조했다.

르노와 둥펑의 합작벤처는 자동차 및 엔진을 생산할 것이며 연 생산량은 15만대 정도라고 FT는 설명했다.

르노는 닛산의 지분 43.4%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부터 세계시장에서 연합체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르노는 구매와 생산에 매년 수십억 유로를 절약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74,000
    • +3.54%
    • 이더리움
    • 3,011,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45%
    • 리플
    • 2,053
    • +3.43%
    • 솔라나
    • 126,900
    • +2.92%
    • 에이다
    • 384
    • +1.86%
    • 트론
    • 418
    • -1.88%
    • 스텔라루멘
    • 232
    • +5.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40
    • +0.36%
    • 체인링크
    • 13,300
    • +3.02%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